Chapter 02

economy · 약 4분 읽기

강한 호출이 반복 화폐가 되지 않는 장부

예약 철회와 교대 보조가 재사용 시간 파밍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경계를 두고 분대 이해도를 검증한다.

보상 흐름을 건드리지 않는 이유

공식 페이지가 전투 중 호출하는 지원과 장비 선택을 소개한다는 관찰에서, 창작 규칙이 기존 보상 표를 다시 설계할 필요는 나오지 않는다. 신호국은 경험치, 통화, 전리품 확률을 추가하지 않는다. 보상은 목표 완료와 생환처럼 작전의 기존 결과에 묶고, 예약·철회·잔향은 세션 안의 시간 정보만 바꾼다. 이렇게 해야 ‘동료를 살리는 취소’가 가장 수익 높은 행동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가정상 한 작전의 포격 계열 기본 대기 시간은 90초다. 발동하면 90초, 준비 중 자발 철회면 31.5초(35%), 대기 투표로 정지한 뒤 8초 안에 철회하면 45초(50%)를 적용한다. 마지막 경우를 더 비싸게 둔 이유는 팀이 이미 창을 읽는 비용을 썼기 때문이다. 단, 쓰러진 동료의 응답 없음으로 자동 취소되면 31.5초다. 네트워크나 불능 상태를 경제적 처벌로 삼으면 불공정한 회피 행동만 늘어난다.

예상 악용과 차단선

첫 악용은 빈 공간에 반복 예약·철회해 빠른 대기 시간을 얻고, 실제 교전에서 지원을 더 자주 쓰는 방법이다. 철회 대기가 기본의 35%라 해도 31.5초마다 다시 세울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같은 계열은 ‘유효 위험’ 조건을 만족해야 잔향을 만들 수 있다. 유효 위험은 창 중 반경 18m 안에 적대 판정이 1초 이상 있거나, 쓰러진 분대원이 있어야 한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철회는 72초 대기를 준다. 감지되지 않는 적이 있는 경우를 고려해 발동 자체를 막지는 않는다.

둘째는 네 명이 번갈아 잔향을 만들며 준비 시간을 계속 깎는 순환이다. 잔향은 팀 45초 쿨다운, 동일 잔향 1회, 목표 반경 무효라는 세 겹의 제한을 둔다. 22분 동안 최대 이론 절감은 1320/45 × 1초 = 29초이며, 그마저 실제로는 태그와 위치가 맞아야 한다. 이득이 강한 화력의 한 번 추가 발동을 보장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셋째는 대기 버튼으로 동료의 호출을 미뤄 스코어를 독점하는 행동이다. 개인 점수, 업적, 주간 과제에 대기·철회 수를 연결하지 않는다.

MVP와 계측

MVP는 세 지원 유형, 원형 반경, 세 목적 태그, 통과·대기 입력, 철회, 팀 단위 결과 타임라인까지만 만든다. 적 AI나 궤도 연출의 완성도는 가짜 표식과 단순 피해 구역으로 대체한다. 이벤트마다 제안 시각, 태그, 각자의 반경 진입·이탈, 창 색, 발동·철회, 아군 피해 여부를 익명 세션 ID로 기록한다. 음성 내용이나 정확한 조준 좌표는 저장하지 않는다. 목적은 소통의 질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표시가 다음 행동과 맞았는지 보는 데 있다.

첫 실험은 협동 슈팅 경험이 있는 48명, 12개 4인 고정 분대를 모집해 같은 22분 시나리오를 두 번 진행한다. 순서는 절반이 기존 즉시 호출 모형부터, 절반이 신호국부터 시작하는 교차 설계다. 주요 비교는 ‘표식 뒤 5초 안에 반경을 벗어난 동료 비율’, 아군 피해 발생 시 직전 8초에 목적 태그를 회상한 비율, 작전 뒤 설문에서 다음 효과 순서를 맞힌 비율이다. 단순 생환률은 난이도 차이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보조 지표로만 둔다.

통과 기준은 신호국 조건이 즉시 호출 조건보다 순서 회상률을 15%p 높이고, 표식 관련 아군 피해를 20% 이상 낮추며, 작전 완료 시간이 중앙값 8% 이상 늘지 않는 것이다. 95% 신뢰구간이 개선·악화 양쪽을 가르면 표본을 24명 더 모은다. 완료 시간이 12% 이상 늘거나, 참가자 30% 이상이 ‘대기 표시 때문에 행동을 멈췄다’고 답하면 중단한다. 그때는 준비 6초가 너무 길다는 가설과, 단순한 3초 예고만으로 충분하다는 대안을 분리해 재실험한다.

해석의 한계와 다음 결정

좋은 회상률이 재미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고정 분대는 이미 말이 잘 통하고, 처음 만난 매치는 대기 표시에 더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2차 실험은 60명의 혼합 매치에서 목적 태그를 숨긴 조건과 보인 조건을 비교한다. 태그가 없을 때도 안전 창만으로 행동을 맞춘다면, 글자를 줄여 HUD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반대로 태그가 있어도 통과율이 낮다면 설계가 불명확하다는 신호다.

출시 후보는 수익 지표가 아니라 ‘실제 구조 신호가 있는 창에서만 철회가 늘고, 빈 공간 철회는 늘지 않는가’로 판단한다. 전자가 늘면 동료 보호에 쓰일 여지가 있다. 후자가 늘면 대기 시간 차이가 경제적 목표가 된 것이다. 이 경우 잔향을 삭제하고 철회 대기를 모두 60초로 평탄화한다. 규칙의 독창성보다 지원 호출이 분대의 책임 전가 도구가 되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